[송인범] Mini snow j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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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범

유리 블로잉

약 12.5 x 12.5 x H8 cm

2023


상품소개

눈 덮인 풍경이 떠오르는 불투명 유리의 신비로움에 곡선이 더해져 귀여운 유리 합으로 탄생하였습니다. 손에 꼭 들어오는 손잡이와 담음의 기능을 더한 유리 작품은 햇볕을 받으면 다채로운 빛을 발산합니다. 매일 사용하거나 먹는 식품을 담는 합으로, 소중한 물건을 담는 용도로 사용 가능하며, 오브제 자체로 사용하는 공간에 장식을 더할 수 있습니다. 송인범 작가의 작품의 절제된 곡선에 담긴 획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송인범

송인범 작가는 서예(書藝)의 인격수양에 대한 자세로, 획을 그려나가며 한국 예술의 정체성을 찾아갑니다. 3차원의 백지에 붓질을 하듯, 블로잉으로 제작한 유리 형태에 에 또 다른 색의 유리를 사용하여 추상 표현을 완성해갑니다. 자신만의 작품을 제작하기 위해 끊임 없는 연구를 지속해가며, 절제와 즉흥 사이의 균형과 절제의 미(美)를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