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경



강인경

사람도 어떤 색깔의 옷을 입느냐에 따라 달라보이듯, 하얀 백자는 비움이라면 강인경 작가의 청화는 비움 위에 더해지는 채움입니다. 

빛나는 작가의 청화백자는 세련된 미감과 절제된 화려함을 선보입니다. 기물 하나,하나를 정성스럽게 물레로 제작하고 

그 위에 청화를 이용해 그림을 그리고, 또 한번 금을 앉히는 긴 공정 후에 탄생한 작품에는 단단함과 부드러움이 공존합니다. 

작가는 국내/외에서 다수의 개인전 및 단체전을 진행하며 활말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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