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신정



서신정

국가무형문화재 채상장 기능 보유자


채상은 얇게 저민 대나무에 다채로운 색을 물들여 다양한 문양으로 엮어낸 전통 고급 죽세품으로, 

이를 만드는 ‘채상장’ 은 우리나라에서 서신정 장인(국가무형문화재 제 53호) 단 한 사람뿐입니다. 

그녀가 엮은 무늬는 수를 놓은 듯 아름다우며, 얇게 자른 대나무는 비단처럼 부드러운 동시에 그녀의 전통을 이어나가려는 의지처럼 강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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